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조성에 '인천시 각계각층'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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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조성에 '인천시 각계각층' 동참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4.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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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천주교 인천교구, 자원순환사회 실현 위한 업무협약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을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 기업, 병원, 종교계 등이 동참, 파급력이 점차 확산하는 모양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14일 천주교 인천교구청에서 교구장 정신철 주교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을 위해 1회용품 사용자제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천주교 인천교구청은 인천교구내 성당에 ▲1회용품 없는 ▲자원낭비 없는 ▲음식물쓰레기 없는 3무(無) 친환경 자원순환 성당을 조성해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 시장은 이날 “인천시와 천주교의 공동행동에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모든 인류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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