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시설관리공단, 기술혁신 시제품 ‘공기청정살균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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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시설관리공단, 기술혁신 시제품 ‘공기청정살균기’ 도입
  • 여운균 기자
  • 승인 2021.04.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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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조달청과 업무협약체결, 벤처기업 혁신시제품 지원 및 협력 등 판로개척과 홍보 지원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장세강)은 조달청이 주관한 혁신시제품 테스트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공기청정살균기’ 시제품을 도입한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조달청으로부터 2500만원에 구축 비용을 지원받아 관내 북부교육문화센터 탈의실 등 9개소에 공기전파 감염병 대응을 위한 ‘공기청정살균기’를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제품 모니터링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3월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혁신 시제품 지원 및 협력 ▲기술혁신 시제품의 공공판로 개척 ▲시제품 홍보 및 확산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공기청정살균기는 실내 환기를 하지 않는 밀폐 환경에서도 공기 중 부유 바이러스, 세균, 미세먼지 등 획기적인 저감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세강 이사장은 “공단이 도입할 혁신적인 제품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여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구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며 “획기적인 방역 시스템 도입으로 구민의 안전 도모와 혁신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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