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인공지능 돌봄로봇 홀몸 어르신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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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인공지능 돌봄로봇 홀몸 어르신에 지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4.12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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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는 인천시 최초로 관내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돌봄로봇인 서로e음 돌봄로봇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로e음 돌봄로봇’은 음성인식과 터치센서를 탑재한 다재다능한 탁상용 AI 로봇으로 외로움과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홀몸 어르신 14명에게 전달했다.

서로e음 돌봄로봇은 ▲식사, 약 복용, 기상 알람 등 건강생활 관리 ▲노래, 말벗 등 정서관리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콜 서비스 ▲자녀들과 언제든 영상통화기능 등 생활 맞춤형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인공지능 로봇의 스마트한 돌봄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더 높이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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