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 확진 증가'...이재현 서구청장 "가족모임 자제"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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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 확진 증가'...이재현 서구청장 "가족모임 자제"당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4.0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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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서구청장이 지난 1일 박남춘 시장과 만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마련된 서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점검 하고 있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최근 인천지역 곳곳에서 가족간 확진자가 소폭으로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서구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인천 서구는 5일 재난안전대책회의를 통해 “가족모임 자제는 물론, 가족 간에도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날 “다시 대유행이 시작되면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 불가피하고 이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에게 큰 타격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방역수칙 준수와 관련해 다소 느슨해지지 않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신접종이 진행되는 것과 별개로 긴장감을 늦춰서는 안된다”며 “나와 가족 그리고 우리 사회의 안전과 경제를 위해서 개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며 주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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