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의회가 5일 243회 임시회를 11일 일정으로 개회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첫날 1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구금자 석방, 민주주의 질서 회복 촉구 결의안 등을 다루게 된다.
이어 6일부터 7일간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13일은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고 14일은 조례안 13건과 동의안 2건 등을 심사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15일 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최종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임시회 일정이 마무리된다.
송춘규 의장은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이 시급한 상황임을 고려해 이번 제1회 추경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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