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인천 연수문화원(원장·조복순)은 활기찬 노년기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행복을 잇는 격대교육 - 놀이로 함께하는 동행’과 ‘전통을 잇는 바느질 이야기 - 행복 한땀 수다 한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성공적인 생애전환과 역량함양을 위해 인천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1년 생애주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다.

‘행복을 잇는 격대교육 - 놀이로 함께하는 동행’ 프로그램은 조부모들이 손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눈높이 이해와 대화 방법, 이야기 기술, 책 놀이 등 교육적이면서 실질적인 활동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전통을 잇는 바느질 이야기 - 행복 한땀 수다 한땀’ 프로그램은 옛 전통적인 손바느질 방법을 익혀 실용성 있는 나만의 생활 한복을 만들어 입음으로써 전통문화를 새롭게 재창조해 보는 과정이다.

특히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노년층의 문화 활동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및 취약계층에 놀이 봉사활동 및 천 마스크 제작 기부 등의 지역 내 사회활동을 진행해 사회 참여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노년 시기에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5일부터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연수문화원 사무국(청학문학센터 2층)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문화원 홈페이지(www.yeonsu.or.kr) 또는 사무국(청학문학센터 2층)에 방문하거나 연수문화원 사무국(032-821-622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석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