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하는 인천 여성 당원들의 정치역량 강화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길에 시당이 앞장설 것”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은 26일 오후 30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을가졌다.
행사에는 유동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안호 여성위원장 및 지역 여성위원장, 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해 온택트 화상회의(Zoom)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총선과 지방선거 승리의 선봉에는 인천시당 여성위원회가 있었다”며 “이번 보궐선거와 내년 대선에서 여성위원회가 중심이 될 것”을 당부했다.
또, “시당위원장으로서 정권재창출을 위해 헌신하는 여성당원들의 위상에 맞게 지역 여건에 맞는 성평등 정책과제를 마련하고, 여성의 정치역량 강화를 위해 뒷받침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홀구의회 현 의장을 맡고 있는 이안호 여성위원장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생활정치, 돌봄정치가 필요하고 그 어느 때보다 여성 정치 참여 확대가 절실하다”며 “여성 당원 동지들의 힘을 모아 다시 한번 추진력을 얻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는 향후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한 교육·연수, 지역봉사활동, 지역별 순회 토론회를 여는 등 인천 발전 방향과 여성의 권익보호를 위해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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