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이승우 인천도시공사(iH공사)사장은 지난 24일 ‘20-21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iH공사 핸드볼선수단에 포상금 및 꽃다발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강욱 iH공사핸드볼팀 감독, 유동근 코치, 심재복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공사를 빛낸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올해는 인천 시민과 공사 전 임직원의 염원을 담아 창단 첫 리그 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수단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단 15주년을 맞이한 iH공사핸드볼선수단은 전국체전, 핸드볼 코리아리그 등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번갈아하며 명실상부한 인천대표 핸드볼 팀이다. 이들은 지난 2월에 치러진 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두산에게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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