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의회발전 10대 혁신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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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의회발전 10대 혁신과제 선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3.2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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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2.0시대를 먼저 실천하는 의회 △청렴사회 조성에 솔선수범하는 의회
△성평등 가치를 존중하는 의회△인천 민주사회 실천에 앞장서는 의회 등...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가 23일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회발전 10대 혁신과제를 선정·발표했다

시의회 의회혁신 협업태스크포스(TF)는 지난해 12월 2일 조성혜 운영위원장을 단장으로 의회개혁팀, 실무지원팀 등 2개 팀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그동안 시민이 공감하는 의정활동 운영, 시민과 소통하는 민주적 의회운영 등을 위해 활동해왔다.

10대 혁신과제는 5차 본회의에서 남궁형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발표했고, 의원들은 앞으로도 지방 자치분권 실현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신은호 의장과 조성혜 위원장, 남궁형·서정호 부위원장 등은 이날 본회의를 마친 후, 의회발전 10대 혁신안 실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신 의장은 그 자리에서 “스스로 혁신과 개혁에 앞장서겠다는 여러 의원님들의 다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저 역시 동참과 함께 크게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성혜 위원장은 “앞으로 의회 스스로 시민들과 다양한 온·오프라인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많이 만들어 더욱 발전되고, 시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천시의회로 거듭 나도록 37명 시의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의회혁신 협업TF가 발표한 혁신과제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먼저 실천하는 의회 △청렴사회 조성에 솔선수범하는 의회 △업무 전산화로 소통이 빠르고 원활한 의회 △인천 민주사회 실천에 앞장서는 의회 △인천의 미래를 준비하며 공부하는 의회 △시민·전문가의 의견을 소중히 듣는 의회 △성평등 가치를 존중하는 의회 △의회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의회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의회 △지방자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의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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