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응원키트 1,2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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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응원키트 1,200개 전달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1.03.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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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코로나19 의료진에게 힘과 용기를 전달하고파”
박남춘 시장이 22일 부평구 열우물경기장에서 자원봉사자들과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에게 전달할 응원키트를 제작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박남춘 시장이 22일 부평구 열우물경기장에서 자원봉사자들과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에게 전달할 응원키트를 제작하고 있다.[제공=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 의료진들을 위해 생필품 및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응원키트 1,200개를 인천의료원, 길병원, 인하대병원 등 감염병 전담병원 3개소와 군·구 보건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응원키트는 한국서부발전 후원금(4천만원)으로 제작됐으며 바디용품, 세면도구, 컵라면, 초콜릿바 등 심야부터 새벽까지 근무하는 의료진들의 여건에 맞게 구성됐다.

이날 부평구 열우물경기장에서 열린 응원키트 포장행사에는 박남춘 시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전년성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석했다.

박남춘 시장은 “1년 넘는 시간동안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힘과 용기를 전달하고자한다”며 “행사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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