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SK행복드림구장→인천SSG랜더스필드
오는 25일 삼성라이온즈와의 홈 시범경기 부터 정식 사용
오는 25일 삼성라이온즈와의 홈 시범경기 부터 정식 사용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 연고 프로야구팀 SSG 랜더스 홈구장 문학야구장의 새 이름이 ‘인천SSG랜더스필드’로 정해졌다.
22일 SSG는 "인천시와 협약을 갖고 인천 문학야구장의 명칭을 기존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인천SSG랜더스필드’로 변경하며 오는 25일 삼성라이온스와의 홈 시범경기부터 공식 명칭으로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SSG는 “구장을 야구관람 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센터’로 발전시켜 인천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팬,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새로운 야구문화를 인천에 상륙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SG랜더스는 지난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시즌 프로야구 첫 시범경기에서 NC다이노스를 상대로 3:1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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