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메이커스는 KB손해보험과 손잡고 중도입국다문화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심리정서 및 돌봄키트 지원사업과 한국어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5개월간 해당 자녀를 대상으로 ▲일상회화 중심 온라인 한국어 수업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간편음식 지원 ▲일대일 격려 멘토링 전화 ▲경제 진로교육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코로나19 상황 가운데서도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각국의 언어로 해당 기업에 전달했다.
한편, 중도입국다문화 자녀는 한국에서 출생한 다문화 자녀와는 달리 부모의 재혼 등의 사유로 인해 교육도중 한국으로 중도에 정착해 언어, 문화, 역사 등을 새로이 배워야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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