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지난 2R 대구FC와의 홈경기 2-1 첫 승리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관중 10% 입장
지난 2R 대구FC와의 홈경기 2-1 첫 승리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관중 10% 입장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인천FC와 FC서울 간 2021시즌 4라운드(R)경기가 일반예매 15분 만에 전 좌석(1,930석) 매진됐다.
인천FC는 지난 3월 6일 열린 대구FC와 2R 홈경기에 이어 FC서울전도 전 좌석 매진되며 시즌 홈 두 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는 달라져야 한다”, “잔류 드라마가 아닌 비상 드라마를 써야한다”는 각오로 시즌을 시작한 인천은 리그 개막 2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면서 절박한 마음을 증명해나가고 있다.
4R에 앞서 인천과 FC서울의 통산전적은 52경기 22승 17무 13패로 서울이 다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난 시즌 3번의 맞대결에서는 인천이 2승 1패로 우위를 기록했다.
한편 현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인해 수도권 팀은 경기장 수용 관중 10%까지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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