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휘 시의원 "인천공항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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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휘 시의원 "인천공항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 시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3.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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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인천공항경제권발전특별위원회, 박영길 해양항공국장에게 업무보고 받아
인천시 항공정비산업 기반 구축사업, 차세대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 추진현황 설명...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 인천공항경제권발전특별위원회가 9일 인천시 박영길 해양항공국장에게 업무보고를 받고 미래 인천공항경제권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영길 국장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항공정비산업(MRO) 기반 구축사업, 차세대 모빌리티(PAV(개인비행체)ㆍ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 미래산업 및 항공산업 인재 육성과 연구개발 지원 사업 등의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특위는 그동안 사업추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인천공항과 항공산업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인천공항경제권 발전 전략을 수립, 추진하는 것이 인천의 미래 먹거리 창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등에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조광휘 위원장은 “최근 옹진군 자월도 일원의 PAV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등 사업성과를 높이 평가한다”며 “PAV, UAM 등 미래첨단 교통산업 육성과 함께 인천공항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위는 조광휘 위원장과 박성민·김성수 부위원장, 김희철·남궁형·노태손·백종빈·서정호·이병래 위원 등이 참여,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경제권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지난해 9월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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