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암미술관, “인천 근·현대 예술가의 삶을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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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암미술관, “인천 근·현대 예술가의 삶을 되돌아보다”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1.03.0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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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기 송암예술아카데미' 온라인 강좌
오는 3월 31일부터 매주 수요일 3주간 진행
제10기 송암예술아카데미[제공=송암미술관]
제10기 송암예술아카데미[제공=송암미술관]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시립송암미술관은 오는 3월 31일부터 20세기 인천의 근·현대 예술가들의 삶을 확인할 수 있는 ‘제10기 송암예술아카데미’ 강좌를 온라인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박물관, 서예, 회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 강좌를 통해 한국 박물관의 기초를 닦은 우현 고유섭, 20세기 국내 서예의 최고봉 검여 유희강과 동정 박세림, 판화가 김상유와 서양화가 박영성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다.

김장성 송암미술관장은 “송암예술아카데미를 통해 개항이후 문화예술의 선구적 도시로서의 인천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좌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문의=인천시립송암미술관(☎032-440-6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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