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평통 인천지역회의, 2021년 주요 사업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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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통 인천지역회의, 2021년 주요 사업 심의·의결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2.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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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인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개최...올 3월 평화포럼 시작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가 25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제3차 인천지역회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19기 민주평통 2021 주요사업계획(안) 보고와 인천지역회의 주요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올 3월 평화포럼 시작으로 한반도 종전선언지지와 관련한 여성분과 청년분과사업, 청소년 통일골든벨, 통일공감 좌담회, 리더스 워크숍, 자문위원연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희 부의장 이날 “올해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돌파구 마련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평화담론을 확산시켜야 하는 중요한 시기니 만큼 통일공감을 확대하고자 시민단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인천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문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여성과 청년이 주도해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평화가 일상인 Global 평화 경제 중심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혔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인천평화포럼,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기원 캘리그라피 공모전 및 평화통일행사, 청소년 온라인 통일골든벨 행사 등 새로운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며 "올해도 인천지역회의 자문위원님들께서 서해평화 중심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인천의 노력에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그동안 독자적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반도 종전선언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국내외에서 종전선언 촉구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천시의회도 인천지역회의와 함께 한반도 종전 및 평화에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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