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378억 투입...문화체육센터 올 7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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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378억 투입...문화체육센터 올 7월 개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2.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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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가 지난 19일 문화체육센터 운영 적정성 검토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9년 3월 송림동 서림초교 인근에 착공한 문화체육센터는 총 378억여 원 공사비가 투입됐다. 지난 1월 말 부지면적 5,832㎡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 공사는 완료한 상태다.

구는 오는 7월 경 정식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센터는 25m 6레인 규모 수영장과 헬스장 등 체육시설과 495석 규모 공연장과 전시장 등 문화시설로 조성됐다.

현재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운영예산 도출, 적정인력 산정, 향후 운영 수익 창출을 위한 수지분석 등을 수행해 적정한 운영방안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날 “10여 년 손꼽아 건립을 기다려 오신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구민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적의 운영방안 마련에 끝까지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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