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중앙부처·학계 등으로 구성
실질적인 사업추진 목표
실질적인 사업추진 목표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인턴기자] 지난해 한강하구 생태환경 관리를 위해 발족한 ‘한강하구 통합관리협의회’가 18일 한강하구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사업제안을 논의하는 등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한강하구 통합관리협의회는 인천시를 비롯해 한강하구 인근 지자체와 환경부, 해양수산부, 해병대 등 중앙부처 및 학계를 포함한 39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한강관련 공동사업 및 인식제고 방안, 홍보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논의했다.
또한 오는 19일 국내 하구관련 법안 발의 현황 검토 및 한강하구법(안)을 제정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금년 총 4회 이상의 분과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분과위원회에서 도출된 안건은 협의회를 통해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공동사업 발굴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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