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가 오는 23일까지 올해 3월 개교 예정인 학교 점검에 나섰다.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송담초교·미송중을 시작으로 18일 송도꿈유치원·현송초교, 오는 22일 하늘중·중산고, 23일 푸른빛유치원·청호초중학교 등 8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들 학교들은 송도·영종·청라지역 내 학생 수용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설립이 추진됐으며 3월 1일 학생들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교육위는 첫 일정으로 송담초교와 미송중학교를 찾아, 공사 진행상황, 통학로 확보 등 개교 준비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시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임지훈 위원장은 “시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이 노고가 많다”고 격려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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