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위축된 정서 함양과 자립적 생활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어르신 생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6일 복지관에 따르면 '2021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사업' 대상자에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 불안 속에 취약계층 노인의 신체건강·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건강 쑥쑥, 영양 쑥쑥, 기억 쑥쑥” 주제에 맞춰 분기별로 월 1회씩 생활지원사가 방문해 ▲요가매트를 이용한 ’건강 쑥쑥‘ 신체 체조운동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 정보를 제공하는‘영양 쑥쑥’ 교육 ▲마실 인지활동 워크북 등을 활용 집중력과 기억력 수준 강화를 위한 ‘기억 쑥쑥’ 교육을 진행한다.
최은영 전담 사회복지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위축된 신체 및 정신건강을 회복을 위해 다양한 생활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어르신 스스로가 성취감을 가짐으로써 자립적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생활지원사와 건강한 친밀감과 다양한 교류로 건강한 노후를 영위 할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