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홍보, 교육 활성화와 기관장 이행 노력도 등 높게 평가 받아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가 행정안정부로 부터 ‘2020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5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정부에서 주관해 전국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및 이행성과, 제도 정비 등 5개 항목 18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광역단체 5곳과 기초단체 13곳에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구는 ▲각종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분기별 이행상황 점검 ▲소극행정 근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사전컨설팅 등 의견제시 제도 추진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을 운영해 왔다.
특히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홍보 및 교육 활성화 노력도 등과 기관장의 적극행정 이행 노력도 등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적극행정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공직 내 적극행정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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