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수소경제 등 논의...'그린수소포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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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수소경제 등 논의...'그린수소포럼' 출범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2.0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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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환경재단 등 그린수소포럼 창립행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국민들에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경제와 그린수소의 필요성과 역할 등을 알리기 위한 민간 중심의 포럼이 출범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환경재단 등은 2일 오후 국회, 산업계, 학계, 연구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2021 그린수소포럼 창립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포럼 사전총회 및 창립행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사전총회는 온라인 생중계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전총회에 앞서 2050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한 수소경제의 역할을 주제로 한 식전 포럼이 진행됐다. △탄소중립과 수소경제의 역할 △빅데이터를 통해 본 수소에너지 현주소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현황 및 전략 △독일의 그린수소 활성화 정책 등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이어 사전총회를 통해 포럼의 구성·운영 방향이 확정됐으며, 공동위원장, 위원 등 총 42명이 위촉됐다. 이희범 前 장관과 최열 이사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다.

향후 포럼은 그린수소 확대 등 탄소중립 추진방안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단위의 추진과제 도출 및 제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이희범 前산업자원부 장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등 산·학·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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