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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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2.0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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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정책과 김숙경, 장애인복지과 나흥선 주무관,
육아지원과 이정화 사무관, 건강증진과 이영미, 재생콘텐츠과 허은석 주무관 등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는 2020년 하반기 시민 편의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5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 포상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시민과 주요사업 추진부서로부터 18건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5개 항목에 대해 1차 실무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5건을 최종 선정했다.

5개 항목은 ▲시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확산가능성 등이며,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노인정책과 김숙경, 장애인복지과 나흥선 주무관, 육아지원과 이정화 사무관, 건강증진과 이영미, 재생콘텐츠과 허은석 주무관 등이다.

시는 제도와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공공의 이익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상·하반기 연 2회 선정해 표창과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가점(1명), 특별휴가(4명) 등 인센티브가 부여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지켜낸 온라인 성묘서비스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폐원어린이집을 활용한 인천형 공동육아나눔 “아이사랑꿈터”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태양광 자살예방시설 설치 △개항장 역사문화지구 일원에 문화적 도시재생 추진 등이다.

시는 선정된 우수사례는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적극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병철 혁신과장은 “올해부터는 적극행정 성과에 대한 보다 파격적인 보상을 통해 적극행정 붐업을 유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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