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최초 여성 해양오염방제국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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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최초 여성 해양오염방제국장 탄생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1.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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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부이사관, 승진 임용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조현진(49·사진) 부이사관이 해양경찰청 창설 이후, 최초로 첫 여성 고위공무원이 됐다. 조 부이사관은 15일 해양오염방제 정책을 총괄하는 해양오염방제국장에 승진 임용됐다.

신임 조 국장은 1971년생 부산 출신으로 부경대학교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해양경찰 환경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 제주해양경찰청과 남해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과장을 거쳐 2019년 4월 부이사관으로 승진, 첫 여성 해양경찰청 방제기획과장으로 근무했다.

조현진 국장은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집중하면서, 변화하는 사고유형에 따라 오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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