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식 서구의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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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식 서구의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표창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1.0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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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문 선정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의회는 정진식(사진) 의원이 2020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3~30일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분야별로 지방정부 우수정책 부문 광역단체장 8명, 기초단체장 87명,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문 광역의원 97명, 기초의원 125명 등 총 317명이 참여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10월 ‘인천시 서구 빈집 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 서구청은 이 조례를 근거로 원도심 빈집들을 정비한 후 청년층에게 300~500만 원 상당 보증금만 받고, 전국 최초로 무상임대 했다.

정 의원의 이 같은 실적 사례를 인정,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문에 선정됐으며 당대표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서구청은 올해에도 1억 원 예산을 투입, 빈집 5곳을 리모델링해 청년층에 무상임대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정 의원은 2021년 신축년에도 서구 지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빈집들을 정비와 활용 대상으로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반지하에 있는 LH 소유 빈집들은 표고버섯 또는 흰털목이버섯 등을 재배하는, 실내 ‘스마트 팜’ 노인 일자리 사업 모델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서구청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 현장에 최일선에 서 있는 기초의원으로서, 항상 민생을 살피고 돌보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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