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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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사업 추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12.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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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송림6동 치매안심마을 선정 온라인 선포식
지난달 17일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사진=동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동구가 치매가 있어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 동구는 오는 21일 송림6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온라인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동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구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그동안 송림6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 지역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송림6동 관내 병의원과 은행, 약국, 음식점, 미용실 등 96곳을 치매안심업소로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와 실종예방관리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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