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의회 박영우 의원이 지난 11일 2020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8년에 이은 두 번째 최우수상 수상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주민 신뢰기반 구축에 기여한 의원을 공약이행 분야, 좋은조례 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박 의원은 ‘길에서 답을 얻다’라는 정치적 철학 아래 자전거를 타고 동구 관내를 누비며 현장에서 보고 느낀 바를 토대로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뛰고 있다.

그는 이번에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 방역취약계층 방문방역 지원에 관한 조례, 교육안전 지원 조례 등 구민의 복리를 위한 다수의 조례 제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보고 느낀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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