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아이스팩 수거 및 재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제정하기 위해 노력 중인 인천 서구의회 정진식(사진) 의원이 2차 정례회 기간 중 친환경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27일 정진식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인천 서구 기후변화 대응 조례안과 서구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안 등 2건이다.
정 의원은 올해 후반기 환경경제위원회 부위원장과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주민들의 환경 관련 각종 현안 해결에 힘쓰고 있다.
정 의원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 매립지 종료나 청라 소각장 현대화 사업 같은 굵직한 이슈를 앞에 두고 기초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에 고민해왔다”면서 “이번 조례안 제정을 계기로 친환경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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