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인천스포츠영화제를 열고 스포츠 관련 영화 5편을 무료 상영한다.
26일 구에 구 미디어센터에 따르면 영화제 첫날 인천미림극장에서는 오후 2시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을 상영을 시작으로 오후 5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상영한다.
행사 마지막날 인 28일에는 영화공간주안에서 오후2시 '슈팅걸스', 오후 4시 '소은이의 무릎', 오후 7시에는 '야구소녀'가 상영된다.
특히 이날은 영화상영 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임순례 감독과 '소은이의 무릎' 최헌규 감독의 영화해설과 함께 대화를 나눌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편 인천스포츠영화제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주최하고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후원하며 인천국제스포츠영화제 조직위원회, 영화공간주안, 인천미림극장이 협력하는 행사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