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여중 노후 화장실보수 공사 특별교부금 3억 5700만 원
- 조동초 다목적강당 증축 11억 9800만 원
- 조동초 다목적강당 증축 11억 9800만 원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국회 정무위원장, 인천 남동을)이 올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5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확보 된 특교금은 만수여중 노후 화장실보수와 조동초 다목적강당 증축에 쓰여질 전망이다.
5일 윤 의원실에 따르면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총 2개 사업으로 ▲만수여중 노후 화장실보수 공사(3억5700만원) ▲조동초 다목적강당 증축 사업(11억9800만원) 등 총 15억5500만원 규모다.
먼저 만수여중 신관 화장실은 노후화된 배수관으로 인해 잦은 누수가 발생했으며, 난방시설이 없는 등 전체 화장실이 모두 화변기로 돼 있어 위생과 사용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확보된 3억57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투입해 늦어도 내년 2월까지는 시설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조동초의 경우에는 그동안 다목적강당이 없어 학생들의 체육활동, 학예활동과 행사 등 학습활동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었다. 다목적강당 증축사업은 오는 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윤 의원은 "남동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동초는 오는 22년 2월까지 다목적강당 증축사업이 진행되며 만수여중은 2021년 2월까지 화장실 대수선 공사가 진행되어 학생들을 위한 쾌적한 교육환경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