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소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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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소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11.0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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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연세대학교, SK인천석유화학, 현대로템(주), 현대자동차(주), 한국가스공사 등 12개 기관 참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은 공항, 항만, 산업단지 등이 있는 에너지(화석연료) 소비도시 중 하나로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배출에 의한 환경문제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3일 환경문제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수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수소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유훈수 시 환경국장, 강원모 시의원, 한학수 연세대 교수,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대표, 이용배 현대로템(주) 대표이사, 윤석현 현대자동차(주) 전무, 이승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이경용 인천공항공사 부사장,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 설세영 인천도시공사 본부장, 노웅환 한국중부발전 본부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함께 했다.

이들 12개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 인천시 수소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훈수 환경국장은 “지속가능한 인천형 수소경제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차량유류비 절감과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 효과뿐 아니라 인천지역 산업육성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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