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우수공무원 표창..민혜경‧박지애 주무관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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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우수공무원 표창..민혜경‧박지애 주무관 우수상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0.11.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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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려상, 유동숙 여성정책팀장...여성친화도시 기반도시 특화사업 공모선정에 기여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인천 중구청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인천 중구청 직원들이 (왼쪽 두 번째) 홍인성 구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중구가 구정 발전과 주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표창했다고 3일 밝혔다.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은 우수상에 교육혁신과 민혜경 주무관과 건축과 박지애 주무관이 우수직원 표창을 받았다. 장려상에는 여성보육과 유동숙 팀장이 선정됐다.

먼저 민혜경 주무관은 전국 최초 한국소비자원과 어린이 안전에 관한 공동협력과제 수행으로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 시설 인프라 구축 등에 기여했다. 

박지애 주무관은 빌라와 같은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시 신청자가 대부분 고령자 및 비전문가로 서류작성이 어려워 신청인의 눈높이에 맞춘 '건축적산 매뉴얼 제공'으로 구민의 편의성 증진에 기여했다. 

유동숙 여성정책팀장은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주관하는 올해 생활SOC복합화(가족센터) 공모사업, 여성친화도시 기반조성 군·구 특화사업 공모 등에 선정되면서 총 16억원을 배부 받아 문화복지 기반시설 인프라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인성 구청장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구민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을 발굴해 타의 모범이 되도록 노고를 치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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