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28일 2020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수소산업 선도, 지역 소상공인 지원, KOGAS 상생협력 패키지, 중소기업 기술 개발 및 해외 판로개척지원 사업 등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받게 됐다.
가스공사는 저탄소 녹색사회를 목표로 지난해 4월 수소산업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및 대중소기업과 함께 전국 수소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 지난 7월 정부 수소경제 전담기관 공모에서 ‘수소 유통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수소 유통·거래, 적정가격 유지, 수급관리 등을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대중소기업과 유기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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