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8일 복지관 별과 1층에서 공익활동 참여자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쿠폰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에 따르면 관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공익활동형 7개 790명 ▲시장형 3개 114명 ▲사회서비스형 30명 등 총 934명(8월 기준)으로 공익활동에 참여한 677명이 상품권 수령에 동의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어르신들이 공익활동 30시간(월)을 참여시 활동비 27만원 중 30%(8만천원)을 상품권으로 수령 하면 추가 인센티브로 5만9천원의 상품권이 지급돼 총 32만9천원을 수령하게 된다.
사업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상품권 지급 사업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자 실시되는 만큼 모든 노인일자리 활동 어르신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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