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관련 평가 모든 분야에서 최고점수를 득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전국 1296개 노인일자리 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평가한 결과, 구는 시장형, 공익형, 인력파견형 노인일자리 등 전 부분에서 모두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는 올해 처음 시행된 기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인센티브 3500만원을 확보했고, 센터는 이를 노인일자리 관련 물품구매와 독감예방접종 등에 쓸 계획이다.
김정식 청장은 매년 노인일자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행복한 일자리를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 교두보 역할을 계속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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