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대형사고...대책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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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대형사고...대책마련 필요"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9.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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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임시회 2020년도 소방본부 주요예산사업 보고...
기획행정위 조광휘 부위원장 "자체 공항소방대 구급차 3대 불과"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공항 관련 대형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265회 임시회 회기중 14일 열린 기획행정위원회 2020년도 소방본부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에서 조광휘 부위원장은 "현재 인천공항 자체에 공항소방대를 운영중이지만 구급차는 3대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대형항공기사고에 대비키 위한 대책 마련 등을 지적했다.

조 위원은 “그나마 인천소방본부와 광역구급체계가 갖추어져 있으나 영종국제도시에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없어 사고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공항소방대 등과 연계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항공기사고 등을 대비 할 수 있도록 종합병원 건립 등 인천시민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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