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부터 19일까지 총 112개 기관 감사...오는 9월1일부터 11월5일까지 의견 접수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 시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시의회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267회 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총 112개 기관 대상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시의회는 오는 9월1일부터 11월5일까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 기간 시의회 홈페이지와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시정 및 교육・학예 전반에 대한 행정의 위법 부당한 사항, 예산낭비 사례, 건의사항 등을 접수받고 감사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악의 또는 인신공격성, 익명으로 제출하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제출 된 의견은 행정사무감사 시에 반영하고,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 할 예정이다.
신은호 의장은 “다양한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 집행부에서 제출한 감사 자료 등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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