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이민사박물관 이민마당 제막행사
상태바
15일 한국이민사박물관 이민마당 제막행사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8.14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립박물관이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한국이민사박물관 이민마당 제막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상징조형물 '염원의 항해'에서 진행되며, 해외 이민자들의 모국사랑과 헌신을 일반시민들이 느끼고 관람할 수 있도록 제막행사를 통해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한국이민사박물관 이민마당은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추진한 기념사업으로 이민마당 상징조형물인 염원의 항해는 출항한 갤릭호를 조형화해 표현했다.

거친 파도와 불어오는 바람을 가르며 구국의 염원을 위해 앞으로 전진하는 이민세대의 열망은 담은 작품으로, 서해바다를 향하도록 배치, 인천항에서 대양으로 나아간 이민자들을 상징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