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과 백종빈 1부의장, 김병기.이용선 시의원 등이 20일 수돗물 유충 발생 관련 부평정수사업소를 방문했다.
이날 신은호 의장 등은 부평정수사업소 관계자들에게 수질 정상화 추진사항을 듣고 현장을 직접 확인, 점검했다.
신 의장은 현장 점검에서 "유충 발생 원인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향후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부평정수사업소는 부평.계양.서구 3개 구 321,000세대, 805,000명의 급수를 책임지고 있으며 지난 19일 오후 6시 기준 유충민원 신고는 158건이 접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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