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경찰서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해양 기상정보 등을 인터넷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11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인터넷 문자 서비스는 관내 해양종사자를 대상으로 바다 기상정보 제공, 낚시출조 가능여부, 동력수상레저기구 면허 갱신, 시험 일정 등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 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 민간 어선에 진행상황을 문자로 알리는 서비스도 제공, 신속한 민·경 협업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국민과 현장근무 경찰관이 소통하는 적극행정 실현을 통해 더 안전한 인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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