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밀입국 관련 태안해경서장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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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밀입국 관련 태안해경서장 직위해제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6.0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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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해양경찰청은 태안 밀입국 관련 하만식 태안해양경찰서장을 초동대응 소홀 책임을 물어 직위해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어 신임 태안해양경찰서장에는 윤태연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을 임명했으며 오윤용 중부해양경찰청장에 대해서는 경고조치했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 임무수행 상 과오가 있는 자에 대해서는 감찰 결과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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