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소수민족들의 일상".....베트남 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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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소수민족들의 일상".....베트남 사파
  • 김민식 사진기자
  • 승인 2020.01.30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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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김과 함께 떠나는 카메라 여행

하노이 도심의 매연과 습도가 정점에 올랐던 여름날. 베트남의 가장 멀고 깊은 곳에서 소수민족들이 자신의 고유문화를 유지하고 살아가는 ‘사파(SAPA)’를 찾았다.

하노이로부터 북서쪽으로 350km 떨어진 라오까이(LAO CAI)성에 속한 사파는 해발 1,650m의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다.

히말라야 동쪽 끝에 자리한 황리엔(Hoang Lien) 산맥의 계곡을 따라 소수민족들의 마을이 곳곳에 형성되어 있다.

소수민족들은 고산지대의 자연환경에 적응하며 독특한 농경문화를 꽃피워왔다.

주식인 쌀을 재배하기 위해 산등성이에 계단식 논을 조성했고 물소를 키워 쟁기질에 활용했다.

소수민족의 마을을 찾아가는 길에서는 끝없이 이어진 계단식 논과 농가 근처에서 풀을 뜯는 물소를 발견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소수민족들은 아직도 굶주리고 헐벗고 다니며 생활을 한다. 왜 옷을 안 입히느냐고 가이드에게 물으니 옷을 사 입힐 돈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그 어려운 환경에서도한 어린이는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고 있다.
소수민족들은 아직도 굶주리고 헐벗고 다니며 생활을 한다. 왜 옷을 안 입히느냐고 가이드에게 물으니 옷을 사 입힐 돈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그 어려운 환경에서도한 어린이는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고 있다.
두 언린이가 발가벗은 채로 동네의 길을 거닐고 있다.
두 어린이가 발가벗은 채로 동네의 길을 거닐고 있다.
한 동네의 주민들이 모여 있는데 여자 어린이도 발가벗고 함께 놀고 있다.
여자 어린이도 발가벗고 함께 놀고 있다.
엄마와 아들 같은데 형편이 조금 좋은지 뒤에 오토바이도 보이고 있다.
편안해 보이는 엄마와 아들. 뒤에 오토바이도 보이고 있다.
나이도 어려 보이는데 아이들이 벌써 3명이나 된다.
나이 어려 보이는 엄마가 아이들 3명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소수민족들은 16~17살만 되면 결혼을 한다고 한다. 어려 보이는 소녀가 벌써 엄마가 되어 아기를 업고 밝은 미소로 카메라에 응하고 있다.
소수민족들은 16~17살만 되면 결혼을 한다고 한다. 어려 보이는 소녀가 벌써 엄마가 되어 아기를 업고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 귀여운 어린이가 맨발로 놀고 있다.
한 귀여운 어린이가 맨발로 놀고 있다.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나누어 주었는데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를 알지 못하고 한 어린이는 입으로 물어 뜯고 있다.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나누어 주었는데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를 알지 못하고 한 어린이는 입으로 물어 뜯고 있다.
어느 한 동네를 방문을 하다가 노천탕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도 아무렇지도 않은듯 발가벗고 목욕을 하고 있었는 할머니를 만났는데 카메라를 들이 대니 조금은 멋적은듯듯 하면서도 아랑곳 하지 않고 돌맹이로 때를 밀고 있다. 그 동네는 할머니 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함께 목욕을 즐긴다고 한다.
어느 한 동네를 방문을 하다가 노천탕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도 아무렇지도 않은듯 발가벗고 목욕을 하고 있었는 할머니를 만났는데 카메라를 들이 대니 조금은 멋적은듯듯 하면서도 아랑곳 하지 않고 돌맹이로 때를 밀고 있다. 그 동네는 할머니 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함께 목욕을 즐긴다고 한다.
어느 한 동네에서 한 여자 어린이가 발가벗고 돌아다니고 있는 모습.
어느 한 동네에서 한 여자 어린이가 발가벗고 돌아다니고 있는 모습.
농사일을 하다가 점심식사들을 하는 소수민족들을 만났는데 남자는 없고 모두 여자들 뿐이다. 모든 농사와 아기들을 돌보는것은 모두 여자들이 하고 남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앉아서 나라 걱정을 한다고 하니....
농사일을 하다가 점심식사들을 하는 소수민족들을 만났는데 남자는 없고 모두 여자들 뿐이다. 모든 농사와 아기들을 돌보는것은 모두 여자들이 하고 남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앉아서 나라 걱정을 한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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