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인텔 서버 솔루션 전문업체인 (주)테라텍은 서울 목동 토다이에서 지난 20일 인텔의 최신 서버 기술및 관련 제품에 대한 정보와 활용방안을 소개하는 "TERATEC SOLUTION DAY 2019'를 개최했다.
이날 공영삼 테라텍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그 어느때보다도 급변하는 IT시장에서 생존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학습과 이해가 필수적이다"며 "테라텍 직원은 물론 IT생태계 관련자라면 새로 등장하는 기술과 관련 제품들에 대한 지침없는 호기심과 욕구를 갖고 계속 배워나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선 안될 것'이라고 계속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정일우 인텔코리아 부장은 인텔 신기술과 제품 로드맵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청중들을 이해시켰다.
그는 특히 인텔이 추구하는 사업방향(Move Faster, Store More, Process Everything)과 새롭게 선보일 Coyote Pass 1U 2U 서버 플랫폼, 그리고 멀티모듈인 Tennessee Pass 서버 플랫폼을 강조했다.
김성윤 테라텍 이사의 'IT환경을 위한 CAPEX & OPEX관점의 서버 기술 현황과 제품'이라는 주제 또한 눈길을 끌었다.
세미나를 마친후 참석자 모두는 2019년을 마감하는 (주)테라텍의 송년회를 함께 했다.
공대표는 "1993년 용산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올해처럼 힘겨운 적도 드물었다"면서 "잘 지켜내고 잘 버텨줘서 고맙고 감사하다. 우리 자신을 위해 오늘 충분히 박수치고 격려하자. 올해 새로 합류한 식구들과 준비한 내년 2020년이 우리에겐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해보고 많은 것을 이룰 의미있는 날들로 채워질 수 있도록 각자의 역활과 자리를 충실히 지켜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