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인텔 디스트리뷰터인 인텍앤컴퍼니는 지난 19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 신관2층 랜드홀에서 2019년 함께 수고한 파트너사를 초대해 감사송년회 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인텔코리아 이주석전무는 오프닝멘트를 통해 내년도 국내에서 예상되는 대형프로젝트와 이를 수행하기위한 인텔차원의 지원, 그리고 인텔 파트너사들이 이에 대응키위한 전략등을 언급했다.
특히 이전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I-KOEA 4.0 정책을 설명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3가지 과제인 'DNA'(빅데이타, 네트워크,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91개의 스마트시티 구축 프로젝트등을 강조했다.
서버사업부 오승현이사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IT시장 흐름과 인텔 데이터센터 솔루션에 대해서 발표했다.
오이사는 이제까지 누적된 전세계 데이타의 절반이 지난 2년동안 생성되었고 그중 분석된 데이타는 2%미만이라는 2018년도 IDC자료를 언급하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타의 종류와 데이타처리에 최적화 된 인텔의 제품군들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마지막 발표자인 이동환 서버팀장은 인텔서버라인업과 국내에서 자체 모델링한 K3서버를 소개했고 덧붙여 AI(인공지능) 솔루션에 특화된 LEADTECK 2080TI AI GPU가 장착된 시스템의 장점을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이팀장은 "힘든 올 한해를 잘 이겨내주시고 탁월한 협력관계로 사업을 이끌어 와 주신 파트너사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사업에 도움이 되는 좋은 사업아이템을 추가해서 파트너사와의 사업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며 약속했다.
인텍앤컴퍼니는 1981년 전자부품 전문유통사업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프리미엄 IT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품 그리고 서비스 제공자로써 다양한 영역의 파트너사들과 사업을 펼쳐왔다. 2018년도 매출액은 2,800억이며 임직원은 88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