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앨라바마 팬서콜라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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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앨라바마 팬서콜라비치
  • 김민식 사진기자
  • 승인 2019.09.10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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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김과 함께 떠나는 카메라 여행
미세먼지 하나없는 깨끗한 하늘에 평화로워 보이는 해변
미세먼지 하나없는 깨끗한 하늘에 평화로워 보이는 해변

맛있는 음식, 백사장, 마디 그라 등 다양한 즐길 거리

앨라배마 주는 미국 최고의 맛 기행지 중 한 곳이다. 이곳에서 남부의 슬로푸드 진미와 멕시코 만(Gulf of Mexico)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품격 있는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도 즐길 수 있다.

앨라배마 주의 최남단에서는 모빌 만(Mobile Bay)과 멕시코 만의 해변이 가장 유명하다. 모빌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마디 그라가 시작된 곳이다.

카니발 시즌 동안 시내의 거리는 밴드 행진과 형형색색으로 장신된 차량으로 북적거린다.

앨라배마 주에는 하얀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뿐만 아니라 트레일로 연결된 여러 주립공원도 있다. 휴양 마을마다 레스토랑과 바, 나이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 가득하다.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트레일(Robert Trent Jones Golf Trail)의 세계 정상급 골프장을 비롯해 주 전체에 26개의 골프장과 468개의 홀이 있으니 앨라배마에서 골프를 즐겨봐도 좋을 것이다.

앨라배마 주는 딥 사우스(Deep South)라 불리는 미국 최남동부 지방의 지리적 중심이자 문화적 지주이다. 몽고메리와 버밍햄은 애틀랜타에서 차로 2시간 30분 거리에 있으며, 걸프 쇼스(Gulf Shores)의 해변과 모빌은 뉴올리언스에서 대략 비슷한 거리에 있다.

플로렌스, 머슬 쇼울즈 및 헌츠빌과 같은 앨라배마 도시들은 내슈빌에서 몇 시간 안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있다.

아틀란타에서 앨라바마로 가는길을 몇백km를 달려도 양옆으로 끝없이 펼쳐진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아틀란타에서 앨라바마로 가는길을 몇백km를 달려도 양옆으로 끝없이 펼쳐진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해변으로 가는길은 마치 하늘로 올라가는 길 처럼 정말 아름답다.
해변으로 가는길은 마치 하늘로 올라가는 길 처럼 정말 아름답다.
해변가 주위로 알록달록 아름답게 지어진 집들..
해변가 주위로 알록달록 아름답게 지어진 집들..
해변으로 통하게 설계되어 있는집들은 손꼽히는 휴양지로도 유명하다.
해변으로 통하게 설계되어 있는집들은 손꼽히는 휴양지로도 유명하다.
하늘과 어우러진 도로를 달리는 기분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상쾌하다.
하늘과 어우러진 도로를 달리는 기분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상쾌하다.
1년 내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펜서콜라비치의 모습
1년 내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펜서콜라비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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