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판타지 컨벤션2019' 송도 투모로우시티에서 막올라
상태바
'인천 판타지 컨벤션2019' 송도 투모로우시티에서 막올라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9.08.14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부터 9월1일까지 5일간 투모로우시티 비전동에서
VR AR VFX 등 최첨단 영상 확인 가능
[포스터 제공=인천영상위원회]
[포스터 제공=인천영상위원회]

 

‘인천 판타지 컨벤션2019’가 오는 28일부터 9월1일까지 5일간 송도 투모로우시티 비전동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인천 판타지 컨벤션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VFX(특수시각효과) 등 첨단 영상산업의 전망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사여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영화 ‘반지의 제왕’ ‘아바타’ ‘토르:라그나로크’ 등의 제작에 참여한 뉴질랜드 크리에이티브 그룹 ‘웨타 워크숍’이 인천영상위원회와 함께 행사를 공동 주관한다.

인천 판타지 컨벤션의 대표적 섹션은 VR과 AR의 체험이다.

이가운데 ‘그로드보트 박사:인베이더’는 최첨단 MR(혼합현실) 스마트 고글 ‘매직리프 원’을 통해서만 체험할 수 있는 콘덴츠로서 아시아 최초로 이번에 깜짝 공개된다.

국내 대표적 VR기업인 GPM의 ‘거북선’은 노량해전의 한 장면속으로 들어가 적선을 격파하는 게임으로 바다 한가운데서 실감나는 전장의 체험을 할 수 있다.

SKT텔레콤은 5GX서비스 기술을 활용해 AR동물원에서 귀여운 동물과 함께 놀 수 있는 ‘JUMP'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조의 영역’ 등 6편의 VR 영화 상영 ▲유명 드라마 ‘왕좌의 게임’ 디오라마 전시 ▲매직리프와 SK텔레콤의 5G&Mixed Reality 컨퍼런스 ▲단편 애니메이션 ‘굿 헌팅’ 제작 과정 전시 △한국&뉴질랜드 콘셉트 디자인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인천 판타지 컨벤션을 통해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 ‘투모로우시티’가 특별 개방된다.

문의:인천영상위원회(032-435-717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