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7회로 역대 최대 규모 개최
[미디어인천신문 김상옥 인턴기자]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은 7월3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나노코리아 2019’ 참관 등록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나노코리아는 올해 17회로 전회 대비 약 20% 증가된 규모로 400개사 650부스로 개최된다.
전시회는 6개 신기술 ▲나노기술 ▲마이크로멤스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레이저 ▲접착·코팅·필름 분야의 핵심기술과 고기능 소재·부품을 전시한다.
참여국은 미국, 일본, 독일 등 13개국으로 한국은 삼성전자, 엘지전자 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벤처 회사들이 출품을 확정했다.
KIST, KETI, KIMS 등 주요 연구기관과 KAIST, GIST, DGIST, UNIST 등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의 우수한 상용화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참관등록은 전시회 홈페이지(http://www.nanokorea.or.kr)에서 가능하고 사전등록시 무료입장 및 전시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관계자는 “나노코리아는 전시품목의 다변화, 프로그램의 전문화를 통해 더 커진 규모로 철저히 준비되고 있다” 며 “나노기술을 필요로 하는 산업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상용화기술과 고기능 소재·부품을 총망라하여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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