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중부해양경찰청 김완혁(사진) 상경이 지난 23일 열린 2019 경주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에서 U23 부문, 4위를 차지하며 출전권을 획득했다.
트라이애슬론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 등을 이어하는 경기로 총 5개 종목으로 나뉘며, 중부해경청 해양체육단 소속 김 상경이 선발된 종목은 스프린트로 수영 750m, 사이클 20㎞, 달리기 5㎞를 완주하는 종목이다.
이번 선발전에서는 연령별로 남.녀 총 37명 선수를 선발했으며, 선발된 선수는 오는 6월19~23일까지 경상북도관광공사,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는 2019 경주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지난 2013년 문체부, 인천시, 해양경찰청이 협업해 창단한 해양체육단은 최근 핀수영, 요트, 카누 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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