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그린카드’ 참여 할인시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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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그린카드’ 참여 할인시설 확대 운영
  • 정준석 기자
  • 승인 2013.11.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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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구청장ㆍ 전년성)가 주민들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 촉진을 위해 그린카드제 참여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그린카드제란 지자체 소관 유료시설 이용 시, 그린카드를 제시하면 무료 또는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서구는 관내 국민체육센터에서만 이를 시범 운영해 왔다.

하지만, 구는 이를 확대해 12월부터 검단복지회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도 그린카드를 제시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할인혜택이 가능한 시설은 수영장과 헬스장, 문화·체육프로그램 등으로 이용료 결제 시 그린카드를 제시하면 본인에 한해 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녹색생활 및 녹색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부가 출시한 그린카드는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적립과 녹색매장에서의 녹색제품 구매 시 포인트 적립, 대중교통할인, 지자체 문화시설 이용 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이 그린카드에는 신용, 체크, 멤버십 카드가 있으며, 그린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서구는 이번 그린카드제 참여시설 확대가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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