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95억 원을 투입, 길상면 온수리 일원 3,300여 평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평생교육프로그램시설, 경로식당 및 다목적강당과 수영장 시설 등으로 구성,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 3월 말 기준 강화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673명으로 전체인구 68,674명 대비 30.1%를 차지하고 있다.
센터가 완공되면 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불은면 등 남부지역 노인의 여가복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동일 부지에 남부인지건강센터를 신축해 치매주간보호 및 원스톱 치매예방·지원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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